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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다피, 96분 막무가내 ‘독설’… 서방 대표단들 자리 떠
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 지도자(아래)가 23일(현지시간)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 연설 도중 미국 등 강대국들이 국제질서를 좌지우지하며 다른 나라들이 2등 국가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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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일즈 대통령’ 사르코지 프랑스 30년 숙원 풀었다
프랑스의 30년 숙원사업이 최근 이뤄졌다. 자국의 라팔 전투기 36대를 브라질에 팔기로 한 것이다. 1976년 제작 계획을 수립한 뒤 33년 만의 첫 수출이다. 프랑스는 그동안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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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중·고교 '노예제' 가르친다
영국이 다음달 노예무역 금지법 제정 200주년을 앞두고 중등학교(중.고교) 교과 과정에 노예무역 종사 사실을 처음으로 포함하기로 결정했다. 부끄러운 역사를 적극적으로 반성하고 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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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외교 스타일이 달라진다… 독불장군서 '친구 만들기'로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달라지고 있다. 일방주의, 독불장군식이란 지적을 받았던 그의 대외정책이 바뀌고 있다. 그의 외교 리더십 변화는 '친구 만들기'로 요약된다. 부시 대통